프로야구 매니저 예측, 1위 삼성...넥센-두산-SK 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3.27 10: 53

엔트리브소프트(이하 엔트리브)가 ‘프로야구 매니저’를 통해 ‘2015 한국 프로야구’ 정규리그를 전망한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가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2015 프로야구’ 1위는 삼성, 2위는 넥센 히어로즈, 3위는 두산 베어스로 나타났다.
삼성은 에이스들이 떠난 빈자리로 전력이 약화됐지만 윤성환과 장원삼이 건재하고, 외국인 선수와 차우찬, 구자욱 등의 활약을 앞세워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마무리 임창용의 활약 여부에 따라 무난하게 1위에 오르거나 치열한 선두 다툼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2위권 다툼은 작년 준우승팀 넥센과 에이스 장원준을 보강한 두산, 김광현과 윤희상 등 토종 선발진의 힘을 더한 SK의 삼파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다.
넥센은 강정호의 빈자리를 윤석민과 브래드 스나이더가 메울 것으로 예상했다. 한현희의 성공적인 선발 전환도 포인트다.
장원준을 보강한 두산은 니퍼트와 유희관, 마야 등 탄탄한 선발진을 구축했다. 승률 5할4푼9리, 2위 넥센과 근소한 차이로 3위로 전망했다. 
프리에이전트(FA)를 모두 품은 SK는 김강민, 최정 등 주축타자들의 활약을 높이샀다. 여기에 김광현과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정우람의 가세를 변수로 봤다.
올 가을 야구의 마지막 티켓인 5위는 NC와 LG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보다 외국인 투수 한 명이 빠진 NC는 이재학이 토종 투수의 자존심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LG는 신구 조화와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이 선전하지만 아쉽게 6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하위권은 한화와 KIA 그리고 롯데의 삼파전으로 예상했다. 선발 에이스가 팀을 나간 롯데와 중앙 센터라인의 공백이 느껴질 수 있는 KIA, 최근 계속되는 하위권에서 많은 선수들을 영입한 한화의 싸움이 시즌 내내 계속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하위는 새롭게 합류한 KT의 차지였다. 
한편 이번 시뮬레이션 결과는 2014 프로야구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리그 경기 수와 동일한 144경기를 수백 차례 모의 실험해 추출한 데이터다. 신규 용병 선수의 경우 기존의 리그 성적 및 스프링 캠프와 시범경기의 기록 등을 참고로 가상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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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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