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왕년에 58kg이었으나 스트레스 받아 살이 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사실 자전거도 타고 러닝머신도 한다. 춤을 끊어서 몸이 달라진 것 같다”며 "살이 있는 스타일이지만, 예전에는 58kg이었어요. 그러다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기가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문희준은 송가연의 로우킥을 맞으며 "뼈를 때리는 느낌"이라며 아픔을 표현하는가 하면, 정재형과 2km 달리기 시합에서 제작진이 타고 있던 자전거를 타 앞지르며 승리해 다방면에서 재미를 줬다.
한편, ‘띠과외’는 정재형&송가연, 이재훈, 최화정&김범수&홍진영&김동준&뱀뱀 등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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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