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중국 톈진에서 열린 광고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6일 중국 텐진을 방문한 이민호는 중국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민호가 톈진공항에 착륙하자마자 취재를 위해 많은 매체와 팬이 몰려들어 일대 혼란이 일기도. 하지만 이민호는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매너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이미 ‘이민호 효과’를 보고 있는 오토바이 브랜드의 신전략이 정식으로 공개되는 자리로 전 세계 66개국에 출시되는 제품이 첫 등장했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참석한 팬, 관계자 1천명이 자리를 빛냈으며 이민호는 이 자리에 광고 모델로 참석했다.
톈진의 중국 홀에서 열린 환호 속에 하얀색 슈트를 입고 등장한 이민호에 사회자가 “순백의 절대남신이 등장해 여자들의 비명소리로 회장이 떠나간다”라고 전하자 이에 경쟁이라도 하듯 남성팬들의 굵은 환호성이 회장을 덮었다.
또 차기작과 관련해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다. 가능한 빨리 팬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민호는 지난 해 첫 영화 주연작 ‘강남1970’로 관객들과 만났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23일 미쓰에이 수지와 사귀는 사이임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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