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아내 니모에게 "둘째 갖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3.27 14: 18

개그맨 정준하가 아내 니모에게 둘째 아이를 갖자고 말했다.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이하 ‘남자끼리’) 녹화에서는 정준하가 아내만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라이브 방송에서 정준하는 “당신이 내 마음 알아주었으면 좋겠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자”고 말하면서 손가락 두 개를 펼쳤다.
무슨 의미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정준하는 쑥스러워하며 ‘둘째 갖자’라는 말을 대신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미노는 “로하도 예쁘지만 동생이 보고 싶다. 준하형이 어젯밤부터 정말 예쁜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니모는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로하를 예쁘게 키워요^^ 딸 안 부럽게~ ^^”라고 답했다.
‘남자끼리’는 자유를 가슴에 품은 유부남 4인방 정준하, 이재룡, 미노, 서지석이 아내에게 허락받고 태국으로 떠나는 합법적 여행 일탈기다. 지난 2월 다음tv팟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실시간 여행 생중계를 진행했다. 28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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