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소나무가 선배 아티스트 언터쳐블의 대기실을 찾았다.
27일 언터쳐블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직뱅크 응원 와준 소나무”라는 글과 함께 걸그룹 소나무와 함께 찍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소나무는 지난 18일 발매된 언터쳐블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헬븐(HEllVEN)’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일곱 소녀들은 언터쳐블 디액션(D.Action)의 머리 위에 손을 모으고 있는 센스 넘치는 포즈를 취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TS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선-후배 아티스트 간의 훈훈한 패밀리십이 돋보이는 이미지에 감각적인 사복 패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메인 보컬 민재는 귀여운 스냅백을 썼고, 로우랩퍼 디애나(D.ana)는 스타디움 점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과시했으며, 막내 뉴썬(NEW SUN)은 남방을 허리에 두른 믹스매치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언터쳐블 ‘크레파스’ 요즘 매일 듣는 중! 중독성 있다”, “언터쳐블과 소나무가 같은 소속사였구나. 완전 대선배인데 친해 보이네”, “소나무 다들 점점 예뻐진다”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소나무가 대기실을 깜짝 방문해 응원한 언터쳐블 신곡 ‘크레파스’ 무대는 이날 오후 6시 30분 K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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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