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분기 가장 즐겨본 예능..'토토가' 영향력 ↑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3.27 16: 49

MBC '무한도전'이 2015년 1분기 가장 즐겨본 예능 프로그램으로 조사됐다.
전문 조사기관 나이스 R&C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3세~69세 시청자 천여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시청자들이 가장 즐겨 본 예능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즐겨 본 예능 프로그램’ 부문에서 29.6%의 시청자로부터 선택받아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로 90년대 복고 열풍을 불러일으킨 MBC는  ‘우리나라 대중문화를 이끄는 채널’에서도 31.3%로 1위를 차지했다. '토토가'는 추억 속에만 있던 가수들을 불러 모아 90년대 가요를 재조명하며 큰 감동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즐겨 본 드라마’ 부문에서는 다중인격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킨 '킬미,힐미'가 가장 많이 언급(17.6%)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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