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이 이유리와 빗속 키스 후 묘한 꿈과 상상에 빠져들었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5회에서는 키스 다음날 한열(이동건 분)과 차미래(이유리 분)는 아침 밥상부터 어색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날 한열은 키스 이후 미래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딸 사랑(이레 분)이를 비롯해 주변 모든 사람들이 오케스트라로 변해 두 사람을 축복해주는 꿈을 꿨다. 또한 아침 식탁에서 미래의 입술을 보고 묘한 상상에 빠져들었다.
미래 역시도 어색하긴 마찬가지. 미래는 한열과 전날 밤 키스를 떠올리며 한열과 잠시나마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독신주의를 외치며 가족의 소중함을 잊은 한열이 10년 만에 자신을 찾아와 "결혼하자"는 첫사랑 차미래의 요구를 받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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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