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혼자 쓸쓸한 생일을 맞았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생일을 맞은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혼자 분식집에 들러 해물 칼국수를 시켜먹었고, 마침 그때 친구의 생일 축하 문자가 왔다.
강남은 "친구들을 생일에 부르면 친구들이 선물을 사올 거 아니냐. 그러면 나도 친구 생일에 선물을 사줘야하고, 저는 선물 살 돈도 없고 해서..그냥 혼자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강남은 친구들로부터 메세지를 받았고, 이태곤은 강남을 위해 가스렌지를 교체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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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