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에 분노? “라오스에선 이혼 사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27 23: 35

박명수가 밥을 가져오지 않은 여자들에 분노하며 “이혼 사유”라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 소금마을 콕싸앗에서 해외 생활을 하는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박주미, 강민혁(씨엔블루), 설현(AOA)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혜진과 박주미, 설현은 슬러시 두 개를 사서 여유를 만끽했다. 박주미는 “이런 테이블에 앉아서 슬러시를 먹으니까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고, 설현은 “놀러온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심혜진은 “우리 염전 가지 말자”고 말하며 이들은 반란을 꿈꿨다.

그 시간 이문식, 박명수, 강민혁은 더운 염전에서 고된 노동을 하고 있었다. 이문식은 염전에서 “닭죽을 해오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고 슬슬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또한 박명수는 이들이 밥과 물을 가져다 주지 않은 것에 대해 “라오스에서는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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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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