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오늘(28일)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수지는 이날 진행되는 ‘해피투게더3’의 ‘MC추천 특집’ 녹화에 참여한다. 수지의 ‘해피투게더3’ 출연은 지난 2013년 ‘걸그룹과 삼촌팬특집’ 이후 1년 4개월 여 만이다.
이날 녹화에는 수지 외에도 5년 만에 ‘해투3’을 재방문한 배우 서우와 몸매종결자로 화제를 모으는 모델 유승옥,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래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제시, 인기 요리연구가 최현석 등 화려한 출연진이 총출동할 예정으로 관심을 더욱 높인다.
최근 이민호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것. 그 만큼 수지가 연인 이민호에 대한 언급이 이루어질지에 이목이 집중되지만 관계자는 해당 녹화가 ‘MC추천 특집’으로 진행되는 만큼 주제에 관한 이야기만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분명한 것은 녹화장 안팎으로 쏠린 시선에 대한 부담을 수지가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수지와 이민호와 양측 소속사는 "만난지 한달째 접어들고 있다.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데, 갑작스레 열애설이 보도돼 당황스럽다"라며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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