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5 ‘머리 심는 날’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머리 심는 날’은 전국 기준 3.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의 평균 시청률 4.6% 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청춘 블랙코미디 ‘머리 심는 날’은 ‘딱 한방 또는 한 가지만 잘되면’ 모든 문제가 풀릴 것으로 생각하고 바라며 사는 탈모가 콤플렉스인 남자주인공이 뜻밖의 횡재로 겪게 되는 사건들을 통해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이를 통해 삶은 살만한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장드라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는 4.3%, SBS '정글의 법칙'은 13.2%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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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심는 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