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팬들에게 받은 도시락 선물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오후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 공식 SNS를 통해 팬들이 선물한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있는 백지영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백지영은 머리에 헤어롤을 단 채 팬들이 보내준 도시락을 먹고 있다. 백지영은 사진 중 도시락 앞에 부착된 스티커를 가슴에 붙이고 갈비를 손에 든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과 함께 개제된 글에는 ‘갈비 맛있어서 놀랬다. 고마워요’라고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케이크와 각종 음료, 쿠키에는 ‘함께 걸을래 새벽 가로수길’이라는 문구가 적혀 팬들의 센스를 느끼게 한다.
이 선물들은 백지영의 신곡 ‘새벽 가로수길’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보낸 것으로 아이돌 팬들 못지 않은 화려한 선물들로 눈길을 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4일 송유빈과의 콜라보레이션곡 ‘새벽 가로수길’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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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