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플래쉬’가 박스오피스 역주행과 동시에 100만 관객 돌파를 동시에 이뤄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4만 9,27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3만 5,00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위플래쉬’는 지난 26일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 밀려 2위를 내준 것을 바로 하루 만에 탈환, 자존심을 지켜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중위권에 머물렀던 ‘위플래쉬’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입소문 열풍 덕에 역주행, 결국 100만 관객까지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괴팍한 선생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2월 열린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편집상, 음향상 등 3관왕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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