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정유미 "마음 한 켠에 좋은 드라마로 남길" 종영 소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28 08: 12

배우 정유미가 JTBC 드라마 '하녀들'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이 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롤로서 극의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했던 국인엽 역의 정유미가 지난 27일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종영 소감 및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유미는 환한 미소와 함께 인사하며 “그간 여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그 기운 받아서 저희 모두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여러분들 마음 속 한 켠에 좋은 드라마로 저희 ‘하녀들’이 남았으면 좋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주가 마지막 방송이다. 끝까지 기대 많이 해달라”는 멘트와 함께 애교 섞인 손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정유미는 “’하녀들’이 끝나도 저는 끝난 게 아니다. 다른 작품을 통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그런 정유미의 모습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추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정유미는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 하는데 아직 조금 쌀쌀한 것 같다. 건강 항상 유의하시라”고 말한 뒤, 끝으로 “’하녀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거듭 전했다.
한편,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28일 밤 9시 45분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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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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