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통했다! '꽃할배', 첫방 10% 기록…시리즈 최고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28 08: 30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하 '꽃할배')이 첫방부터 10%의 시청률로 '꽃보다' 시리즈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꽃할배'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0%(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12.5%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영된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1위는 물론, 앞서 모든 '꽃보다' 시리즈 중 최고시청률인 '꽃누나'(케이블기준, 9.16%)를 훌쩍 넘어선 성적표다.
이날 '꽃할배'는 새로운 짐꾼 최지우가 합류해 기존 짐꾼 이서진과 묘한 '썸' 기류를 형성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여전한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는 짐꾼들과 그리스에 가기 전 경유한 두바이에서 꽉 찬 하루 여행일정을 채우며 행복해했다.

한편, 최지우의 가세로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예고한 '꽃할배'는 다음주 방송에선 두바이 사막 투어와 대망의 그리스 입성 등 본격적인 여행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 나영석 표 청정 예능의 진수를 보여준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4탄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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