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끼리 왜이래’의 한 관계자는 28일 오전 OSEN에 “해외에 판매가 된 ‘가족끼리 왜이래’는 현재도 다수의 나라와 판매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지난 26일 대만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낸 ‘가족끼리 왜이래’는 시청률 40%대를 돌파하는 높은 인기 속 3회 연장 방송해 총 53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극의 주인공인 순봉 역으로 출연한 유동근은 지난해 ‘2014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한 휴먼가족드라마. 유동근 김현주 윤박 박형식 김상경 서강준 남지현 손담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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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