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이혼 7개월 만에 영화 감독과 열애 중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이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리는 할리우드 유명 감독 브렛 래트너와 최근 카리브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1년 전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캐리가 지난해 8월 닉 캐논과 이혼한 이후 급격하게 친밀,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의 관계가 최근 들어 깊게 발전했고 매우 진지한 관계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두 사람은 3월 27일 캐리의 생일, 3월 28일 래트너의 생일을 맞아 카리브해 데이트를 즐겼으며 7천만 달러(한화 약 774억 원)짜리 요트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닉 캐논과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아들 모로칸 캐논, 딸 먼로 캐논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4년 8월 이혼 수순을 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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