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요즘 인기에 대해서 언급했다.
장도연과 남창희는 28일 진행된 KBS Cool FM(수도권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M.S.G'라는 코너에 출연했다.
장도연은 “요즘에 감사하게도 여기저기서 많이 찾아주신다. 흔히 말해서 프로그램 도는 중인데, 사실 그렇게 터지고 있지는 않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에 박명수는 “라디오랑 티비는 전혀 다르다. 나도 라디오는 잘하는데, 티비는 못한다” 라고 말하며 이어 “라디오랑 티비는 페이도 다르고 피디 얼굴도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장도연에게 “이제 곧 장도연의 시대가 온다. 나 이런거 잘 맞춘다. 요즘 화제인 제시. 제시카 에이치오 일때부터 내가 눈여겨봤었다. 콜라보 제의도 했었다” 라고 말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아침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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