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홍진경이 충격의 남장으로 어필했다.
2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준하가 식스맨 후보 21명 중 8명으로 압축된 후보들을 만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홍진경은 남장을 한 채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멤버들은 "너 뭐하는 짓이냐"고 지적했고, 홍진경은 "댓글에 여자라서 안된다는 말이 많더라. 그래서 남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자웅동체 콘셉트다. 수염은 집에서 스펀지를 찍고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식스맨을 뽑는 프로젝트가 방송됐으며 최종 8인인 장동민, 서장훈, 홍진경, 제국의아이들 광희, 슈퍼주니어 최시원, 노을 강균성, 방송작가 유병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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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