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김태우 “프러포즈 판타지 있었지만..아기 먼저 덜컥”

김태우가 프러포즈 판타지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곡가 길옥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태우는 “프러포즈에 판타지가 있었다. 그런데 아기가 먼저 생겼다”고 아쉬워했다.

김태우는 “여자가 아파트에 살아야 한다. 지게차에 피아노와 함께 올라가고, 앞동 주민들이 하트를 만들어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우는 “결혼 10주년에 다시 프러포즈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조관우, 김태우&키스, 드림걸즈, 문명진&딘딘, S, 버즈, 럼블피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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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