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군 입대 앞두고 매일 술 마신다..4kg 쪘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3.28 19: 32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군 입대를 앞두고 매일 술을 마신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28일 오후 7시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 - 디 비기닝 오브 엔드(2015 KIM JAE JOONG CONCERT IN SEOUL-The Beginning of The End)' 공연 현장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재중은 오는 31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날 공연은 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마지막으로 만나는 자리.

이날 김재중은 "어제 오늘 리허설 정말 열심히 했다. 스파이 드라마 끝나고 딱 하루 쉬었다. 계속 일했다. 한달 동안 매일 술을 마셨다. 입대 하기 전에.. 어제도 공연 전날인데 자기관리를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잡생각이 많다. 자면 입대하는 꿈을 꾸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요즘 4kg이 쪘다. 잘 먹고 잘 지내서 그런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2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공연을 갖고 팬들과 입대 전 마지막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joonamana@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