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부탁해’ 조재현 TV 시청 VS 딸 설거지..쓸쓸한 풍경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28 20: 53

배우 조재현과 그의 딸 조혜정이 쓸쓸한 풍경을 연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화기애애하게 밥을 먹고도 이내 떨어져 있는 조재현 부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은 밥을 다 먹은 뒤 딸에게 “설거지는 네가 해”라고 말한 채 TV를 보러 거실로 향했다.

설거지를 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음에도 조재현은 TV 시청만 했고 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쓸쓸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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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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