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이유리, 이동건에 "내가 먼저 덮칠지 몰라"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28 20: 54

이유리가 이동건에 유혹의 눈길을 건넸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6회에서 차미래(이유리 분)는 자신의 딸 사랑(이레 분)이의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해준 한열(이동건 분)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샤워를 하기 위해 옷을 벗고 있던 한열은 갑작스럽게 들어온 미래를 보고 깜짝 놀라지만, 미래는 천연덕스럽게 한열의 몸을 살펴보면서 "살아있네, 아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열은 돌아서는 미래를 끌어 당겨 키스를 시도하지만, 미래는 한열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밀어낸다. 이어 "먼저 사랑이 아빠가 돼. 어디가 아픈지 알고 치료해줘라. 그럼 그때는 내가 먼저 덮칠지 몰라"라고 유혹한 뒤 사라져 한열을 자극했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독신주의를 외치며 가족의 소중함을 잊은 한열이 10년 만에 자신을 찾아와 "결혼하자"는 첫사랑 차미래의 요구를 받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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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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