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이 아빠와 똑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무뚝뚝하게 있는 조수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수훈은 집에서 이것저것 여러 가지들을 하기 시작했고 아빠의 긴 낮잠에 심심해했던 조혜정은 오빠를 졸졸 따라다니며 애교를 부렸다.
하지만 조수훈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이를 보던 다른 아빠들은 “아빠를 닮았다. 말이 없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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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