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케이윌 “동방신기 ‘허그’에 내 목소리 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3.28 21: 45

가수 케이윌이 동방신기의 노래 ‘허그(Hug)’에 코러스를 했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과거 가이드 보컬활동을 했던 것에 대해 얘기했다.
케이윌은 “제일 먼저 했던 노래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미싱 유’였고, 다음은 동방신기 ‘허그’였다”며, “코러스도 했기 때문에 들어 보면 지금도 내 목소리가 나온다”고 웃었다.

이 외에도 케이윌은 ‘중랑천 다리 밑에서 노래를 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그때 공익 근무요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노래를 하고 싶은데 할 곳이 없으니까 갔다. 처음에는 쑥스러웠는데 하다 보니 얼굴이 두꺼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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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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