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측 “수지, 이민호 열애에 ‘예쁘게 봐달라’ 전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28 22: 58

배우 이민호와 열애 공개 후 첫 공식일정에 나선 수지가 사생활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수지는 28일 오후 6시께,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는 MC 추천 특집으로 진행돼 서우, 유승옥, 제시, 최현석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해투3’측 한 관계자는 약 5시간가량 진행된 녹화를 마치고 OSEN에 “수지가 이민호와의 열애와 관련해 ‘예쁘게 봐달라,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전했다.   

수지는 이날 취재진을 피해 녹화장에 들어갔다. 수지는 열애 공개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수지와 이민호의 양측 소속사는 지난 23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만난 지 한 달째 접어들고 있다.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수지는 오는 30일 미쓰에이의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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