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가수 조권이 노을 강균성에 대해 “오랜만에 뵀는데 다른 사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권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이하 ‘세바퀴’)에서 “진짜 오랜만에 형을 뵀다. 정말 놀랐다.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어렸을 때는 형과 친해질 계기가 잘 없었다”며 앞으로 친해지고 싶다는 호감을 표출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 선후배로 지낸 바 있다.
신동엽은 강균성에 대해 “옛날에도 착하고 좋았는데 그 때는 존재감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지상렬, 김태현, 김효진, 이광기, 박휘순, 강균성, 강남, EXID 솔지와 정화가 출연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sara326@osen.co.kr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