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 M' 김강우, 천재 수사관 변신…'긴장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29 00: 35

김강우가 OCN '실종느와르 M' 첫 방송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김강우는 28일 첫 방송된 '실종느와르 M'(극본 이유진, 연출 이승영)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범과 치밀한 대립각을 형성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FBI출신 엘리트 형사 길수현으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길수현은 연쇄살인 용의자 이정수(강하늘)에게서 실종자를 구하기 위한 두뇌게임을 펼쳤다. 암호가 적힌 쪽지만으로 실종자들의 위치를 찾아내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길수현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긴장감에 젖어들게 만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김강우는 촌각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범인과의 대면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 엘리트 형사 ‘길수현’으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호평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엘리트 형사 길수현을 연기한 김강우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실종느와르 M'의 범인 vs 형사의 두뇌게임은 오는 4월 4일 밤 11시 방송되는 '감옥에서 온 편지' 2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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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 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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