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최고시청률로 종영..‘유종의 미 거뒀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29 08: 16

‘하녀들’이 최고시청률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다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20회분 시청률은 4.72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회분이 기록한 3.816%에 비해 0.909%P 상승한 수치다.
‘하녀들’은 세트장 화재로 한 달여 만에 방송이 재개된 후 첫 방송 시청률이 1.632%를 기록했다. 그러나 5회 방송이 2%를, 6회가 곧바로 3%를 돌파했다. 이후 ‘하녀들’에 시청자들이 계속해서 유입됐고 지난 14일 16회분 시청률이 4%를 돌파, 4.675%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보였다.

이후 ‘하녀들’은 4%대를 유지했고 마지막 회가 4.725%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로 기분 좋게 마무리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당이라는 누명을 쓰고 억울한 죽음을 맞은 아버지의 신원을 되찾기 위해 하녀가 된 순간부터 고군분투해 왔던 인엽(정유미 분)은 아버지의 누명을 벗고 다시 양반이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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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녀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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