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2009), ‘미스터 고’(2013)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결혼식을 올린다.
김용화 감독은 28일 오후 5시 서울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17세 연하 연인과 6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용화 감독은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약혼 사실을 직접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04년 ‘오 브라더스’로 데뷔한 김용화 감독은 ‘미녀는 괴로워’(2006) 등 흥행작을 내왔다. 차기작은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다. 저승사자들과 그들이 데려가야 하는 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하정우가 물망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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