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국보 마블에 푹 빠졌다..'요물王' 대활약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29 08: 21

'1박 2일’ 정준영이 ‘센터 본능’을 드러내며 거역할 수 없는 ‘요물 왕’으로 변신했다. 그가 같은 팀인 김주혁-데프콘을 쥐락펴락하는가 하면, 기가 막힌 발상의 전환으로 두 형들의 입을 쩍 벌리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오프닝을 한 후 전국으로 국보를 찾아나서는 '국보 전국일주'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국보마블'에 푹 빠진 정준영의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정준영은 무언가를 해낸듯한 표정으로 위풍당당한 자태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주사위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그의 뒤로 김주혁과 데프콘이 등을 돌리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국보마블' 게임에 한창인 정준영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서울시청 앞 텐트취침을 피하기 위해 자신들의 '주사위 운'을 시험하며, 한정된 시간 속에 전국의 국보 찾기에 나선다. 그런 가운데 김주혁-데프콘과 한 팀이 된 정준영은 절정의 추리력과 잔머리, 기발한 상상력이 곁들여진 상황극까지 보여주며 팀의 센터 자리에서 활약을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정준영은 타고난 운으로 주사위를 돌려 김주혁과 데프콘을 환희에 차게 하는가 하면, 한 비석을 보며 "이 녀석 어마어마한데~"라며 상황극을 펼치는 등 '4차원 요물막내' 다운 생각지도 못한 상상력으로 두 형들과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정준영은 센터 본능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김주혁-데프콘 사이에 서서 추억의 '뿅' 이동까지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고. 이에 정준영이 마지막까지 흐트러짐 없는 주사위 운과 아무도 생각지 못한 상상력으로 센터를 유지하며 자신만 바라보는 김주혁-데프콘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게 만들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과연 '요물 왕' 정준영은 마지막까지 범접할 수 없는 '주사위 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마지막까지 '센터 본능'을 뽐낼 수 있을지, 정준영의 4차원 매력 폭발하는 '국보 전국일주'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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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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