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이 고등학교 수학여행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박미선은 29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경주에서 처음으로 고스톱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밤새 치다가 다음 날 석굴암을 못 봤다"며 "그땐 석굴암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데 지금은 다 막아놨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방송인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영자, 임지호와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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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