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의 단짝 친구로 알려진 가수 이환희가 '출발드림팀'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환희는 29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슈퍼레이스 깃발잡기'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리브하이 에이지아와 함께 기쁨을 나누던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제가 스포트 라이트 받으면서 이런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오늘도 솔로여서 나 혼자 뒤에서 '짱 박혀' 있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있었는데 이렇게 내가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면서 원샷을 받는 것 자체가 꿈만 같다"고 말하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환희는 SM 연습생 출신이었음을 밝혔고, 소녀시대 서현과는 친한 사이라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은 '슈퍼레이스 깃발잡기' 편으로 정가은, 이희경, 이파니, 김지원 아나운서, 천이슬, 김지원, 시크릿 하나, 안소미, 애프터스쿨 가은이 선배팀으로 출전했다.
또 헬로비너스, 베스티, 예아, 와썹, 포텐, 풍뎅이, LPG, 벨로체, 립서비스, 플래쉬, 피에스타, 리브하이, 베리굿, 배드키즈, 밍스, 스칼렛, 칠학년일반, 비비드, 라붐, 원피스, 클럽소울, 트랜디, 에이코어,백아연, 한소아, 김보배, 이지민, 최정문, 이환희, 하지영, 유정래, 노수람, 레이비 등 100여 명의 후배 팀이 선배팀에 맞서 게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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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