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고운 한복자태 ‘단아한 아가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29 14: 07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한복자태를 뽐냈다.
29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측은 생계형 똑순이 윤승혜 역을 맡은 임세미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임세미는 깨끗하고 맑은 피부와 잘 어울리는 분홍색 계열의 한복을 입은 고운 자태로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임세미는 기울어져가는 윤씨 종가 ‘동락당’의 생계를 홀로 책임지는 윤승혜 역을 맡았다.
극 중 윤승혜는 본업인 간호사를 시작으로 모닝콜 해주기, 치킨 배달, 북촌 관광 안내원까지 수 많은 이색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버는 열혈 청춘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북촌 관광 안내원으로 아르바이트 중인 윤승혜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이색 알바에 도전하는 모습을 살펴 보는 것도 ‘오늘부터 사랑해’ 속 남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밝고 긍정적인 윤승혜를 통해 요즘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청년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소소한 일상을 다룬 만큼,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진정한 가족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꿈을 향한 열혈 청춘들의 도전기와 진정한 가족의 조건을 담아낼 휴먼 가족 드라마다.
드라마 ‘추노’, ‘공주의 남자’를 기획한 최지영 PD와 ‘천명’,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 MBC 극본 공모전 출신의 김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4월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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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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