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제시, 과거 인맥·돈 없을 때 축가 불러줘 감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29 14: 57

개그맨 홍인규가 래퍼 제시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홍인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06년 신인 때 결혼해서 인맥도 없고 돈도 없고 해서 축가를 불러 줄 가수가 없었다. 그래도 도와주겠다고 와주신 분이 있었는데 제시카 h.o 너무 감사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가 지금에 제시. 대박 나실 거란 걸 알았습니다. 저희 가족 열심히 응원할게요. 제시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제시는 최근 종영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인기를 끌어온 출연자로 꼽힐 만큼 활약했다.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치타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홍인규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랩도 잘하는데 의리도 있네”, “두 사람에게 이런 인연이 있다니”, “역시 따뜻한 여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홍인규 페이스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