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윤도현, 털 안나는 반려견 때문에 '절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29 17: 02

'애니멀즈'의 윤도현이 털이 자라지 않는 반려견을 위해 패딩까지 구매했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이하 애니멀즈)에서는 수의사가 동물들의 건강을 진단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윤도현은 자신의 반려견 포메라니안 쀼의 건강진단을 수의사에게 맡기며 "어머니가 미용실에서 털을 깎인 후 털이 자라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의사는 "피부 트러블나 미용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털이 자라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앞으로 털이 자라지 않는 것에 절망하며 속상해했다.
김준현은 "예쁜 옷을 사줘야겠다"고 말하자 윤도현은 "쀼가 추워해서 패딩까지 사줬다"고 밝혔다.
한편 '애니멀즈' 후속으로 '복면가왕'이 방송된다. '복면가왕'은 스타들이 가면을 쓴 채 토너먼트 방식으로 노래 대결을 펼쳐 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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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애니멀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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