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꼬마 숙녀들 속 발레리노 삼형제 '치명적'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29 18: 14

삼둥이(대한, 민국, 발레)가 꼬마 숙녀들 속 깜찍한 발레리노로 변신해 학원을 찾았다.
삼둥이는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앙증맞은 의상을 입고 발레학원을 찾았다.
학원에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여자 아이들이었고, 대한, 민국, 만세는 비교적 적응을 잘했다. 대한이는 수줍어 하며 친구들에게 다가갔고, 만세는 여자 친구에게 '쓰담쓰담'을 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서툴러도 한 걸음씩'이라는 주제 아래 대형 버스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한 송일국과 이를 지켜보는 삼둥이, 축구 교실을 방문한 이휘재와 쌍둥이, 딸 지온이를 위해 엄목수로 변신한 엄태웅, 가게놀이를 하는 추성훈과 사랑의 이야기가 펴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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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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