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국보 청자에 "포켓몬스터 갸라도스 같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29 18: 42

가수 정준영이 국보 청자를 보고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언급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준영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국보 제61호인 청자 어룡형 주자를 보고 "포켓몬스터 갸라도스 알죠?"라며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언급해 웃음을 줬다.
이어 데프콘은 "박물관이 털려 본 적 있느냐"고 직원에게 질문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조선시대 백자를 "이조백자"라 불러 정정을 당하는 등 지식의 부족함(?)을 드러내 또 다시 웃음을 줬다.

이에 김주혁은 "보면 볼수록 창피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당일치기 국보전국일주 첫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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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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