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하늘, 오답 연발+몸개그…'잘생긴 광수' 등극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29 18: 54

'런닝맨' 강하늘이 오답과 몸개그로 웃음을 안겼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영화 '스물'의 주인공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출연한 '스무 살 왕코를 지켜라' 편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힘을 모아 지석진의 우승을 도왔다. 지석진이 100점을 받아 단독 우승을 하면 결과적으로 전원이 우승을 하는 규칙 때문이었다.

첫 번째 라운드는 '빛나는 스무 살의 퀴즈'였다. 지석진 팀과 비(非)지석진 팀으로 나눠 퀴즈에 임했다. 지석진 팀은 주관식, 비지석진팀은 양자택일로 답을 맞췄다. 일부러 답을 틀려야 하는 비지석진팀의 김우빈이 활약한 가운데, 지석진 팀의 강하늘이 이른바 '구멍'으로 등극했다. 
특히 강하늘만 맞추면 1라운드가 마무리되는 상황에서 답을 맞추지 못했고, 팀원들과 함께 물벼락을 맞으면서 옆으로 쓰러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jay@osen.co.kr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