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우빈+강하늘, 오두방정 노래방 '폭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29 19: 12

'런닝맨' 김우빈과 강하늘이 오두방정 몸놀림을 보여줬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영화 '스물'의 주인공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출연한 '스무 살 왕코를 지켜라' 편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힘을 모아 지석진의 우승을 도왔다. 지석진이 100점을 받아 단독 우승을 하면 결과적으로 전원이 우승을 하는 규칙 때문이었다.

두 번째 라운드는 '노래 잘하는 청춘 노래방'이었다. 같은 팀 두 명이 만보기를 차고 노래를 불러 만보기에 찍힌 숫자와 노래 점수를 합쳐 600점에 가까운 숫자가 나와야 하는 게임이었다.
김우빈과 강하늘은 한 팀을 이뤄 '애정표현'을 열창했다. 두 사람은 만보기를 차고 몸을 격렬하게 움직이며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하늘의 만보기 숫자가 현저하게 낮게 나와 강하늘은 '발걸음'이란 곡으로, 김우빈은 '아파트'란 곡으로 노래 재도전을 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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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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