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이 채수빈의 가족들에게 점수를 따려다 망신을 당했다.
29일 방송된 KBS '파랑새의 집'에서는 술에 취해 지완(이준혁)의 집에 온 현도(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도는 아침에 비몽사몽 간에 은수(채수빈) 방에 들어갔다가 도둑으로 오인을 받는다. 이후 현도는 자신이 식구들을 위해 드라이브도 시켜주고 한우도 사주겠다고 큰소리를 친다.
하지만 이미 자신의 차는 태수가 압수해 간 뒤다, 이후 현도는 식구들을 결국 택시에 태워 식당으로 향한다. 어른들은 좁은 택시에 같이 앉아 현도를 비아냥 되며 "차기 있긴 있는 거냐"고 한다.
이후 한우집에서 실컷 먹고 나온 현도는 계산을 하는데, 카드 마저 정지된 카드로 나와 결국 선희가 계산을 한다. 현도는 이날 은수 가족에게 망신을 당했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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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