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교통 사고를 당한 후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깨어나는 기적이 발생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48회는 박차돌(이장우 분)이 백장미(한선화 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말에 헐레벌떡 뛰어오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차돌은 장미가 의식불명이라는 말에 애절하게 쳐다봤다. 그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채 “제발 눈 좀 떠”라면서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나와 초롱이 너 없으면 안 된다”라고 숨겨왔던 진심을 표현했다.
차돌의 진심 어린 눈물에 장미가 눈을 떴다. 장미는 눈물을 머금고 차돌을 쳐다봤다. 두 사람은 사랑을 약속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리고자 하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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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