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KBS '파랑새의 집'에서는 은수(채수빈)의 출생 비밀을 추궁하는 태수(천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수는 선희(최명길)를 만나 "은수가 누구의 아이냐. 은수 출생이 10월인데, 이건 선희씨가 그해 9월에 찍은 사진이다"며 사진을 한장 내밀었다. 이어 태수는 "내 친구 상준이가 선희씨 밖에 몰랐는데, 딴 데서 낳은 아이도 아니다. 상준이 아이도 아니고.."라며 추궁했다.
이에 선희는 당황하며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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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