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남호연, 세금 낭비 중전에 호통 '통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29 21: 23

'웃찾사-뿌리 없는 나무' 왕 남호연이 세금을 낭비하는 중전에 분노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 시즌2'(이하 웃찾사)에서는 '뿌리없는 나무'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왕 남호연은 중전 장다운을 소환했다. 중전이 불량 검을 비싼 가격에 사들였기 때문이다. 이에 중전은 "백성들은 나랏돈으로 무기를 사든 뭘아든 아무런 관심이 없다"고 해명했다.

남호연은 "이몽룡이 과거 시험 1번으로 찍는 소리하고 있다"며 "나랏돈은 백성들이 피와 땀으로 모은 세금"이라고 말했다. 이에 반성한 중전이 "전쟁이 나도 이 무기들을 쓸 수 없다"고 말했고, 남호연은 "중전이 앞장 서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웃찾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jay@osen.co.kr
'웃찾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