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새코너 '몰입가족', 과장된 악역 연기로 '폭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29 21: 52

'웃찾사'가 새 코너 '몰입가족'을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 시즌2'(이하 웃찾사)에서는 악역에 몰입한 가족들의 모습이 우스꽝스럽게 그려지는 '몰입가족'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빠 손민혁, 엄마 이은형, 첫째 아들 이재훈은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영화 '신세계'의 이중구 등을 패러디했다. 특히 과장된 액션과 눈빛 연기는 웃음 포인트였다.

손민혁은 과외비를 달라는 둘째 아들 최긴희를 칼로 찌르듯 과외비를 건내는가 하면, 엄마 이은형은 독약을 타듯 과외 교사에게 줄 커피를 탔다. 이에 둘째 아들 최건희는 그때마다 "평범하게 하라"고 가족들에게 일침했다. 
'웃찾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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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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