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성경, 윤박 막말에 독설 응수 ‘안타까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29 22: 08

‘여왕의 꽃’ 이성경이 윤박의 막말에 오히려 독설로 응수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6회는 나이트클럽에서 손님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을 하고 있는 강이솔(이성경 분)을 발견한 박재준(윤박 분)의 충격이 그려졌다.
재준은 이솔에게 “돈만 주면 뭐든지 하시겠다?”면서 돈을 내던졌다. 그는 “이 돈 받고 내 앞에서 꺼지라”라면서 분노했다.

이솔은 재준의 막말에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내색하지 않고 돈을 챙긴 후 “돈 많이 주겠다는 손님 마다할 이유 없다”면서 독기를 드러냈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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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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