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성경, 윤박 술자리에 노래 접대했다 ‘비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29 22: 15

‘여왕의 꽃’ 이성경이 윤박을 마주친 후 술자리에서 노래를 접대하는 비참한 경험을 당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6회는 박재준(윤박 분)이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강이솔(이성경 분)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여 돈을 던지며 시간을 사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재준은 이솔의 노래를 들으며 “이렇게 노래 파는 것 자존심 안 상하느냐?”라고 상처되는 말을 했고 이솔은 애써 자존심을 지키며 독한 말을 내뱉고 나왔다.

하지만 이미 상처를 받은 이솔은 깊게 한숨을 쉬었고 이솔에 대한 마음이 있는 재준 역시 괴로움에 어쩔 줄 몰라했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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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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