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이필모, 배수빈 악랄 면모 목격 '위험 감지'

'내반반' 이필모가 배수빈의 악랄한 면모를 목격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22회에서는 순진(장신영)을 찾기 위해 순정(남보라)를 뒤쫓는 운탁(배수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정(남보라)은 구비서(정은우)의 충고를 받아들여 장사를 정리하기로 결심했다. 순정은 순철(이필모)에게 가게 정리를 부탁했다. 늦은 밤 순철은 가게를 찾았지만, 운탁과 그의 부하들의 등장에 몸을 숨겼다.

운탁은 "이제서야 찾았다 말이지. 한 발의 차이로 도망가고 말이야"라고 운을 뗀 후 순정을 놓친 분풀이를 부하들에게 했다. 그 모습을 숨 죽이고 지켜보던 순철을 이내 자리를 떠났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종영까지 단 4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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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반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