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치고' 김준호, 인간컬링-볼링 '슬랩스틱 폭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3.29 22: 55

김준호가 인간 컬링과 볼링을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29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닭치고'에서는 김준호가 바닥 청소 중인 교실을 방문했고, 미끄러운 바닥에 넘어졌다. 이에 학생들은 김준호를 놓고 인간 컬링을 했다.
이후 김준호는 김연아로 변신해 나는 빙판에 안 넘어진다며 자신했다. 이에 선생님은 김준호에게 트리플 악셀을 해보라고 했고, 김준호는 터닝을 하다 넘어졌다.

이때다 싶게 학생들이 달려들자, 김준호는 "이제 컬링 그만하라"고 버럭했다. 이에 학생들은 "컬링 안한다. 볼링한다"고 김준호를 공처럼 밀었다. 김준호는 주전자가 세워져 있는 곳까지 굴러가며 슬랩스틱 코미디를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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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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