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2차례에 걸친 암수술을 받았지만 성대에 일부 남아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녹화에서 항간에 떠돌았던 ‘이문세 노래는 끝났다’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MC 이경규는 “항간에는 ‘(이문세는) 목소리를 잃었다’, ‘더 이상 노래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이문세와 관련된 소문을 언급했다.
이에 이문세는 “두 차례에 거쳐서 (갑상선 암) 수술을 받았다”며 투병사실을 고백하던 중 “아직도 성대에 암이 남아 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방송은 30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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